제품 받자마자 바로 제사를 지내느라 나물 볶고 전도 부치고 고기굽고 하느라 후라이팬과 웍을 이미 여러번 사용한 상태인데 제사때는 손님들도 오구 워낙 정신이 없어서 제품을 조심히 다룰 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요리하는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었어요 그와중에 시누들이 후라이팬이랑 웍이 너무 좋다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대답할 기회도 없었네요ㅠㅠ 내가 검색하고 골라서 무조건 이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신랑한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 했던걸 마치 자기가 산것마냥 서방이 알텐바흐껀데..테ㅎ 해피ㅎ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며 마악 자랑을 자랑을...시누들이 링크 보내달라니까 자기가 막 링크까지 보내주면서 생색까지...ㅋㅋㅋ 암튼 정신없이 큰일 치뤄낸후 한숨 돌리고 나니 새로산 나의 이쁜이들을 너무 막 다뤄서 기스라도 났으면 어쩌나 하고 급 걱정이 앞서더라구요ㅎㅎ;; 리뷰도 올릴겸 후라이팬 웍 상태를 확인했는데 잔기스 하나 없이 너무 새것 같더라구요 휴우~ 그래서 오늘은 콧노래를 부르며 웍에 LA갈비 자글자글 바닥에 눌러붙을 정도로 바싹 쫄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중요한건 웍에 눌러붙고 타버린 양념들 설거지...겠죠? ㅎㅎ 한 3분? 정도 따뜻한 물에 살짝 불렸다가 세제 수세미없이 그냥 흐르는 물에 한번 행구기만했는데 시커멓게 눌러붙은것들이 그냥 휘리릭 씻겨져 버리고 없네요 감동감동!! 남아있는 양념과 기름기 제거를 위해서 세제 약간 묻혀서 씻어주니 또 다시 새것 그대로~~역쉬 나의 이쁜이들~~마지막 계란 후라이가 있는 후라이팬 사진은 제가 산게 아니에요 동네친구가 놀러왔다가 후라이팬 너무 좋아보인다며 따라 사고선 후라이가 예술이라며 저에게 자랑하려고 보내온 사진입니다 ㅋㅋㅋ 이정도면 뭐 말 다했죠~alpha_review